섭식장애 진료비 34억원…5년 새 32.4% 증가
- 김정주
- 2013-05-24 06: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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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심결자료 분석…연평균 증가율 7.3%, 20대 발병 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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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식장애(F50) 진료비가 5년 새 32% 늘었다. 그만큼 환자수도 19% 가량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최근 5년 간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이 질환을 분석한 결과 2008년 약 25억6000만원에서 2012년 약 33억9000만원으로 5년새 약 8억3000만원이 늘었다.
이 기간 동안 총 32.4% 증가한 수치로, 연평균 증가율은 7.3%였다.
진료인원은 2008년 1만940명에서 2012년 1만3002명으로 5년새 2062명이 증가했다. 5년 간 18.8% 수준으로, 연평균 증가율은 4.5%다.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18.9~23%, 여성은 약 77~81.1%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가율에서도 남성이 1.6%, 여성이 5.4%로 여성의 평균 증가율이 약 3.8% 더 높았다.
연령별(10세 구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20대가 23.9%로 가장 높고, 70세 이상이 17.4%, 30대 16.2%의 순이었다.
특히 10~30대에서 49.2%의 점유율을 차지해, 섭식장애 진료인원 2명중 1명은 10~30대의 젊은 연령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집계는 의료급여와 비급여, 한방과 약국 실적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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