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대조약'…약국, 대체조제해도 돈 못받아
- 강신국
- 2013-04-30 12: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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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저가 대체조제 인센티브 목록에 대조약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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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약 대체조제 리스트 중 일부 제품군에 대한 '대조약'이 등재돼 있지 않아 약국 대체조제 활성화에 발목을 잡고 있다.
서울시약사회 고원규 부회장은 30일 저가약 대체조제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약물리스트에 대조약이 빠져 있는 성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먼저 팜시클로버750mg의 경우 18품목이 생동성을 통과해 대체조제시 인센티브 대상이지만 대조약인 '팜비어750mg'이 등재돼 있지 않아 약국에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없다.

오플록사신100mg과 200mg의 대조약은 '타리비드정'이다.
고원규 부회장은 "왜 이런일 발생했는지 알 수 가 없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대조약이 리스트에 모두 포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 품목 외에 대조약이 없는 성분군이 상당수 된다는 게 고 부회장의 부장이다.
저가약 대체조제 인센티브 지급대상 품목 리스트를 공개하는 심사평원도 당혹 스럽다는 반응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팜시클로버750mg의 경우 대조약이 빠져 있는 게 맞다"며 "리스트에 대조약이 없다면 인센티브가 지급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식약처와 업무협의를 진행해 리스트에 대조약을 추가하는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어떤 문제인지 심평원에 확인을 해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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