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건보진료비 8651억원…5년 새 1.5배 증가
- 김정주
- 2013-04-12 06:00:3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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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지급실적…요양급여비 6247억, 연평균 1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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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증(I63)'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가 5년 새 1.5배 늘었다. 연평균 증가율은 10%에 육박했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최근 5년 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뇌혈관 질환'으로 분류되는 뇌경색증이 2007년 5924억 원에서 2011년 8651억 원으로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평균 9.9% 증가한 수치다.
건보공단에서 지급한 급여비는 2007년 4243억 원에서 2011년 6247억 원으로 1.5배, 연평균 10.2% 늘었다.
요양기관 종별로 살펴보면, 같은 기간 동안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한 환자가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나 연평균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을 기준으로 진료 환자는 종합병원 18만2952명, 상급종병 14만1841명, 병원 8만3856명, 그리고 의원 6만9788명 순으로 이용을 많이 했다.
진료인원은 2007년 38만명에서 2011년 43만2000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3.3%의 증가율을 보였다. 남성은 2007년 19만명에서 2011년 22만2000명으로 연평균 4.0% 늘었고, 여성은 2007년 18만9000명에서 2011년 20만9000명으로 연평균 2.5% 증가했다.
2011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환자 구성비율은 70대가 35.7%를 차지해 다른 연령층에 비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60대 26.9%, 80세 이상 16.5%, 50대 15.3%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진료환자 43만명2000명 중 60대 이상이 34만2000명으로 79.1%를 차지했다.
인구 10만명당 건강보험 진료환자를 살펴보면 남성이 896명, 여성이 857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약간 많았다.
이번 집계는 의료급여와 비급여는 제외됐다. 지급분은 지난해 6월분까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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