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약가 비교 재평가 '공회전'...정부안 대로 가나?
- 이탁순
- 2024-07-06 06:00:42
- 영문뉴스 보기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제약업계, 독일·캐나다 공적급여 비교하면 결과 왜곡
- 정부-제약, 10차 간담회서도 입장차만 확인
- 간담회 계속 여부는 안개 속…물밑 접촉 이어질 듯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특히, 독일과 캐나다의 약가 검색 출처를 두고 제약업계 반대가 심하면서 향후 이 부분을 두고 논의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외국 약가 비교 재평가 10차 간담회가 열렸다.
당초 정부는 지난 6월 의견수렴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에 간담회를 끝내려고 했지만, 일정 연기로 7월에 간담회가 열리게 됐다. 그만큼 정부는 이번 간담회를 최종 의견수렴 장으로 여긴 것이다.
하지만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는 제약업계는 논의가 더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약가 비교 국가인 독일과 캐나다의 약가 검색 출처를 두고 이견이 크다. 정부는 공적 급여 가격을 출처로 삼겠다는 입장이지만, 업계는 제약사 판매가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도 제약업계가 강하게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참조가격제를 시행하고 있는 독일과 캐나다의 공적 급여 가격을 비교하게 되면 가격차가 왜곡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특히 참조가격제 하에서는 중국이나 인도의 저가 제네릭 등재가 빈번한데, 이는 해외 선진국(A8)과 비교를 통해 합리적 가격을 도출하겠다는 재평가 취지와도 반한다는 주장이다.
이처럼 정부와 업계 간 이견이 확인되면서 앞으로 간담회를 계속 이어갈지 주목된다. 다만, 정부 내에서는 의견수렴은 충분히 했다는 입장이어서 그동안 정부안으로 내세웠던 안을 고수할 가능성도 크다는 분석이다.
이에 연내 A8 국가의 최고-최저가를 제외한 가중평균가 비교 방식으로 3년 주기로 특허만료 만성질환 약제 대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약가 검색 출처 문제도 정부가 그대로 강행할 가능성도 크다.
다만, 정부 공식 발표가 나오기 전까지는 양측의 물밑 접촉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최종안도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관련기사
-
외국약가 비교재평가, 5일 열번째 간담회…협의 종료될까
2024-07-03 12:23
-
제네릭약가 비교 연구 공개…"재평가 위한 명분쌓기용"
2024-06-26 06:15
-
[칼럼] 제네릭 해외약가 재평가에 대한 소견
2024-06-17 06:14
-
외국약가 비교재평가, 세부 조율만 남아…이달 마무리
2024-06-15 06:31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HLB "리라푸그라티닙 FDA 이견 없이 협의…9월 허가 결정"
- 2약가가산 요건 불시 점검한다…위반 시 환급 계약도 추진
- 3은행엽 처방시장 2년새 52%↑…급여 이슈에도 고공행진
- 4동국제약 일반약 '카리토포텐' 인기에 제네릭도 속속 등장
- 5[기자의 눈] 시장이 실망한 건 실패가 아니었다
- 6노바티스·베링거, 대형 품목 판권 재편설…업계 '촉각'
- 7글로벌 CRM 경험 CEO도 선택…'멜리사'가 바꾼 제약영업
- 8허가취소 7년·소송 54건…끝 안보이는 인보사 악재 터널
- 9사용기간 3년 지난 인슐린 판매한 약사, 선고유예 받은 이유
- 10후반기 국회 복지위원 보니…의사 2명·약사 1명·간호사 2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