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감성 움직이는 판촉물 1위는?
- 영상뉴스팀
- 2013-03-21 06: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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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버스터 품목, 억단위 예산 책정…의사 "정성·실용적 판촉물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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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종류의 판촉물을 배포해야 브랜드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제약 마케팅 담당자들의 한결같은 고민입니다.
회사 로고 또는 제품명이 새겨진 판촉물은 시장진입 초기 브랜드 제고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어 통상의 마케팅 기법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멘트]A제약사 PM: "신제품이 나오면 일단 브랜드를 널리 확산시켜야 되니까, 할 때 마다 고민하죠."
일선 제약사들이 배포하는 판촉물 종류는 대략 30품목 내외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품목은 USB, 볼펜, 메모지, 컵, (탁상용)시계 등이며 지구본, 쿠션 등 이색 판촉물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공정경쟁규약 실무운용지침에 따르면 '(의원 방문 디테일 시)1일 1만원 이하의 판촉물' '제품설명회 시 5만원 이하의 판촉물'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B제약사 관계자는 "공정경쟁규약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5만원 이상의 고가 판촉물 제공 사례도 많아 판촉물 과당경쟁이 빈번했다"고 귀띔했습니다.
C제약사 관계자도 "판촉물의 성공이 처방으로 이어진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감성마케팅의 한 기법으로 제품 매출액 대비 2% 상당의 별도 예산을 책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비용 대비 최고의 효율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판촉물은 뭘까요?
[멘트]김00 원장(서울시 00의원): "보는 용도의 판촉물은 아무 쓸모가 없죠. 포스트?堧犬?뭐 그런 거 많이 주잖아요. 근데 그런 것들은 물자를 낭비하는데 기여를 한다는 거죠. (좋은 판촉물 사례로)일회용 반창고에 회사 로고를 새겨서 주는 곳도 봤어요. 그런 것들은 오래 기억에 남지 않을까요?"
적게는 수백만원 많게는 수억원의 예산을 들어 제공되는 판촉물. 판촉물 홍수 시대에 주는 쪽도 받는 쪽도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합리적 아이템 도출이 필요해 보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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