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도매업계 마진인하 싸움에 약국만 피해
- 강신국
- 2013-03-07 13: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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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약, 삼일엘러간-도매업계 마진사태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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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와 도매업체간 마진 다툼으로 약국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최근 삼일엘러간과 의약품 도매업계 간 마진인하 싸움에 따른 제품 취급 거부로 약국가의 피해와 국민 불편이 우려된다고 7일 밝혔다.
시약사회는 제품공급 중단에 대한 명확한 안내나 유예기간도 없이 갑작스럽게 제품 취급를 거부해 약국가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당장 피해를 보는 것은 약국과 국민들이라고 지적했다.
시약사회는 특단의 대책이 정부 차원에서 마련돼야 한다며 제약사와 도매업체 간 마진 인하 등으로 인한 제품 취급거부 시 정부 차원에서 보험적용을 유예하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제약사 행정처분으로 인해 생산중지된 의약품에 대해서도 행정처분 기간 동안 보험적용을 제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삼일엘러간은 도매업체에 제공하던 10% 이상 마진을 8% 정도로 줄여 공급하겠다고 통보했지만 도매협회와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삼일엘러간이 이달부터 인하된 마진을 적용해 공급정책을 펼칠 것으로 보이지만, 국내 도매업체 전반의 반대기류가 심해 정상적인 의약품 유통이 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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