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아이에스, CMO 사업 본격화…파트너 2곳 계약
- 이석준
- 2024-07-01 06:00:0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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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모델링 안산공장 통해 의약품 위탁 사업 드라이브
- 우수 품질 의약품 '낮은 가격과 빠른 납기' 경쟁력 탑재
- 중견 제약사 2곳에 사브정2.5mg 납품 계약…연 5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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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일성아이에스가 CMO사업을 본격화한다. 최근에는 국내 중견 제약사 2곳과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내용고형제, 주사제, 항생제 등 CMO 품목을 확대해 3년내 수탁 연 매출 50억원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말부터 올해 2월까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산단로 소재의 안산공장 리모델링 및 신규 생산 장비 도입을 완료했다.
안산공장 리모델링 주요 내용은 ▲일반제제 고형제 공장 240평에서 350평으로 증설 ▲대용량 생산 가능 신규 첨단 제조 설비 9대 도입 ▲의약품 생산 GMP 향상 및 생산 Capacity 2.5배 증대 등이다.
신규 설비는 공정별 대용량 생산이 가능한 하이스피드믹서, 유동층과립건조기, 자동코팅기와 고속 생산이 가능한 타정기, 자동선별기 등 총 9대다.
회사는 안산공장을 통해 우수한 품질 의약품을 보다 낮은 가격과 보다 빠른 납기 준수라는 경쟁력으로 CMO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고혈압치료제 사브정2.5mg(성분명 에스암로디핀베실산염수화물)에 대해 국내 중견 제약사 2개사와 수탁 생산 계약을 체결하며 성과를 냈다. 동일 제품의 2배 용량인 사브정5mg도 보유하고 있어 용량 확장 제품을 통한 신규 수탁 계약도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성아이에스 관계자는 "제조 수탁 사업에 후발 주자이지만 우수한 생산능력과 가격 및 납기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규 성장 동력인 CMO 비즈니스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투자로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CMO 사업 추진을 통해 다양한 내용고형제와 주사제, 항생제 품목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3년 내 수탁 연 매출 50억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 리모델링 후 품질 향상 및 강화되는 법적 GMP 요구 사항 대응이 가능해졌다. 장비와 작업장을 전면적으로 증설해 보다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과 수준 높은 제조 관리 시스템을 확립했다. 이는 GMP 요구 충족을 뜻한다.
첨단 제조 설비 도입에 따라 다양한 제제 기술이 필요한 신제품 생산 가능해졌다. 2024년도부터 새로운 제품들에 적용하면서 신제품을 통한 가치 창출에 나선다.
한편 일성아이에스는 70주년인 올해를 도약의 해로 삼는다.
안산공장 생산 능력 확대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일성아이에스는 지난해 780억원 매출을 올리며 1000억원 시대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780억원은 전년(612억원) 대비 27.4%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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