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기관 5년새 6145곳↑…외래 환자만 4551만명
- 김정주
- 2012-12-09 12: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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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 20.2%-약사 7.6% 늘어…국민 1인당 연평균 18.8일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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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심평원 2011년도 건강보험통계연보]
최근 5년 새 우리나라 전체 요양기관 수가 6000곳 넘게 증가하고, 방문한 외래 환자만 4500만여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이, 치과와 한의사를 포함한 의약사 수도 2만1602명 늘었는데, 특히 의사가 20% 이상 늘어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11년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9일 공동발간 했다.

종별 증가율을 살펴보면 요양병원의 폭증이 단연 두드러졌다.
2007년 591개소였던 요양병원은 2011년 들어 무려 67.2% 늘어난 988곳이었으며 병원도 2007년 1048곳에서 2011년 1375곳으로 31.2% 늘어 두드러졌다.
치과병원도 2007년 153곳에서 2011년 199곳으로 30.1%늘었으며, 한방 병의원도 1만1001곳이었던 2007년 이후 5년 새 1만2585곳을 기록해 14.4% 증가했다.
이어 치과의원은 1만5058곳(12.9%)이었으며, 의원 2만7837곳(6.5%), 종합병원 275곳(5.4%), 상급종합병원은 44곳(2.3%)으로 집계됐다. 약국의 경우 2만1079곳으로 5년 새 1.7% 늘었다.
간호 인력을 제외한 치과·한·의·약사 인력은 2007년 13만4821에서 5년 간 16% 늘어난 15만6423명이었다.
이 중 의사 인력 증가가 가장 두드러졌는데, 7만355명이었던 2007년보다 20.2% 늘어난 8만4544명으로 집계돼 인력 중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한의사도 1만4109명이었던 2007년보다 19.3% 늘어난 1만6826명으로 나타났으며 치과의사도 2007년 1만9092명에서 12.1% 증가한 2만1410명으로 나타났다.
약사의 경우 3만1265명이었던 2007년보다 5년 새 7.6% 늘어난 3만3643명이었다.

이 중 입원 2.2일, 외래 16.6일 방문했다. 실 진료 환자수는 입원 598만명, 외래 4551만명이었다.
지난해 전체 입원실 병상은 입원실 병상은 총 56만796개로, 2007년보다 26.7%에 이르는 11만8146개가 늘었다. 의료장비는 75만1767대로, 같은 기간 21%에 이르는 13만351대 증가했다. 단일상병기준으로 지난해 진료비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질병은 단연 본태성 고혈압으로, 502만명에게 2조2조3045억원이 소요됐다.
두번째로는 만성 콩팥(신장)기능상실으로, 12만명이 1조1733억원을 썼으며 그 다음으로 인슐린-비의존 당뇨병 환자 186만명이 1조1512억원의 진료비를 썼다.
한편 지난해 65세이상 노인인구는 518만4000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10.5%에 달했다. 이는 노인진료비 증가로 이어져 지난해만 15조3893억원이 소요됐다. 2004년과 비교하면 3배 증가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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