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코메드 품은 다케다, 카비드츄어블 판권 회수
- 이탁순
- 2012-11-28 06: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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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제약서 넘겨받아...기존 협력은 공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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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제 카비드츄어블정은 나이코메드 제품으로, 그동안 녹십자와 대웅제약에서 국내 영업·마케팅을 전담했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케다는 그동안 카비드츄어블정의 국내 영업을 맡은 대웅제약으로부터 판권을 회수해 지난 9월 중순부터 판매하고 있다.
카비드츄어블정은 연매출 10억원 안팎의 제품이라 판권회수로 인한 대웅제약의 손실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난 9월 다케다와 나이코메드가 국내 법인 통합을 완료한 이후 처음으로 나이코메드 제품 판권을 국내사로부터 회수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나이코메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국내 제약사는 알베스코·옴나리스나잘스프레이의 한독약품, 판토록의 태평양제약 등이다.
한독약품은 최근 나이코메드의 COPD치료제 '닥사스'의 국내 판매계약을 체결한만큼 앞으로도 양사간 협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판토록 역시 태평양제약과 계약을 연장하는 등 판권회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이제 한국 진출 1년이 넘은 다케다가 얼마만큼 한국시장에 적응해 나갈지 이번 판권회수에 제약업계의 눈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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