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어드' 5285원…'바라크루드' 보다 593원 저렴
- 어윤호
- 2012-10-24 06: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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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크루드' 대비 한달 환자부담 약값 5000원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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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비리어드(테노포비어)의 제조사 길리어드사이언스는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12월1일부로 급여 출시되는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의 보험 약가를 5285원으로 결정, 최종 합의했다.
이는 경쟁 의약품인 바라크루드(엔테카비어) 0.5mg 대비 593원 저렴한 가격이다. 따라서 B형간염 환자가 비리어드 단독요법으로 치료 받을 경우 한달 복용 약값은 15만8550원이며 환자 본인부담금은 30%인 4만7565원이 된다.
B형간염 환자가 비리어드를 복용할 경우 바라크루드 단독요법 환자에 비해 한달 약값 5300원 가량을 절약할 수 있다.
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평생동안 약을 복용해야 하는 만성B형간염 환자들의 상황을 고려할 때 한달 약값 5000원은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니다.
한광협 신촌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의사가 약을 선택할때는 효능, 안전성(내성), 비용을 우선 고려하게 된다"며 "비리어드의 등장은 항바리어스제 시장에서 선의경쟁으로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리어드의 국내 유통 및 마케팅은 길리어드와 제휴를 통해 유한양행이 독점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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