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 환자 수술급여비 1180억원…9세 이하 많아
- 김정주
- 2012-10-21 12:00:3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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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지급자료 분석, 환자 연평균 3.3%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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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H65~H67)'으로 수술받는 환자와 이에 따른 진료비와 급여비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환자 절반 이상이 9세 이하 아동이었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최근 6년 간 중이염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건보 수술진료비는 2006년 796억원에서 2011년 1549억원이었으며, 공단이 부담한 수술급여비는 2006년 607억원에서 2011년 1180억원으로 나타났다.
진료인원은 2006년 212만8000명에서 2011년 250만명으로 37만2000명이 늘어 연평균 3.3% 증가했다.
남성은 2006년 103만명에서 2011년 120만1000명으로 연평균 3.1%로 증가했고, 여성은 2006년 109만8000명에서 2011년 129만9000명으로 연평균 3.4% 늘어 여성 증가율이 높은 수준이었다.
2011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율를 보면 9세 이하가 53.7%를 차지해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장 많은 진료를 받았으며, 10대 10.7%, 30대 7.6%, 40대 7.1%, 50대 7.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9세 이하 아동 환자 수가 많았는데,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꾸준히 증가했고, 2009년에는 다소 감소하는 듯 보이다가 2010년 이후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전체 진료비 대비 9세 이하 아동의 진료비 점유율은 2006년 52.0%에서 2011년 59.8%로 커졌다.
진료를 받은 250만명 중 9만3000명은 수술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진료환자 중 3.72%가 이에 해당된다.
남성은 전체 진료환자 120만명 중 3.77%인 4만5000명이 수술을 받았고, 여성은 130만명 중 3.66%인 4만8000명이 수술을 받았다.
이번 집계는 양방을 기준으로 약국이 제외됐으며 2011년은 올 6월 지급분까지 반영됐다. 건강보험 급여실적으로 의료급여와 비급여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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