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 "C형 간염 지속 발생"...예방수칙 준수 권고
- 최은택
- 2012-10-20 21:32:2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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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감염자 80% 이상이 만성간질환으로 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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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활성화와 각종 홍보결과로 국내 A형 간염과 B형 간염 감염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예방백신이 없는 C형 간염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는 20일 '제13회 간의 날'을 맞아 이 같이 밝히고, C형 간염 예방수칙을 준수하라고 당부했다. C형 간염은 A, B형 간염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반면, 전체 감염자의 약 80~90%가 만성간질환으로 이환되고 1~5%는 간경화 또는 간암 등으로 사망할 수 있는 위중한 질환이다.
C형간염은 주로 감염된 혈액으로 전파된다. 1999년부터 헌혈자에 대한 C형간염 항체 선별검사를 시행해 혈액로 인한 감염위험은 감소 추세다.
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손톱깎이, 칫솔, 면도기 등 개인용품을 공동 사용하지 않고, 불법적인 침, 문신, 피어싱 등의 시술을 받지 않는 등 예방활동이 필요하다.
또한 C형간염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만성간질환 조기발견을 위해 주기적으로 혈액검사 및 복부초음파 등의 건강검진이 필요하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향후 E형 간염에 대해서도 실태조사를 실시해 관리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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