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모금회 조직 30% 줄인다더니 오히려 늘려"
- 김정주
- 2012-10-15 11: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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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윤인순 의원 지적, 지역 지회 통합 약속도 미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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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조직 '슬림화' 및 인력감축을 골자로 지난 2월 '대국민 조직쇄신'을 약속했음에도 오히려 늘리는 등 이행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에 따르면 공동모금회는 지난 2월 선포한 6개 지회를 3개 지회로 통합하고 인력을 30% 이상 감축하겠다는 약속을 했지만 현재 인력이 증가했고 통합도 되지 않았다.
인력을 살펴보면 2011년 공동모금회 인력은 272명에서 254명으로 18명 감축하는 안을 이사회로부터 승인받았지만 오히려 올해 들어 15명 증원을 승인받았다.
연도별 정규직의 경우도 2010년 말 241명에서 2011년 232명으로 줄었다가 올해 9월말 현재 263명으로 늘어났다.
남윤 의원은 "특히 지회는 현장업무가 많아 인력부족으로 허덕이는 데 중앙 인원을 늘리는데 골몰하고 있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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