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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감염병, 필수예방접종에도 발병률 '급증'

  • 최봉영
  • 2012-10-08 09:02:35
  • 신의진 의원, 미접종 학생 현황파악 주문

2군감염병이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돼 접종률이 97%에 달하고 있지만 발병률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법정전염병 통계'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2군감염병은 2010년 3만5803명에서 2011년 4만4275명으로 8472명(23.7%)이 늘었다. 주요 병명으로는 수두가 7만7464명(74.5%)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유행성이하선염이 1만6888명(16.2%)으로 뒤를 이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연도별 발생현황(단위: 명)
2011년부터 2012년 8월까지 수두에 대한 집단발생 보고건수는 90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73건이 초등학교에서 발생했다. 유행성이하선염은 24건 중 23건이 중·고등학교에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수두의 경우 예방접종사업이 2005년 이후부터 실시됐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집단발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의원은 "이는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학생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면역이 약화돼 집단발병이 발생하는 것에 대한 대책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2군감염병의 증가원인에 대해 계층·집단별 분석을 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학생들에 대한 현황파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그는 "이런 조사와 분석을 토대로 미접종 학생들에 대한 예방접종을 유도해 집단감염을 방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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