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프렉사', 양극성장애 우울삽화 대한 적응증 추가
- 어윤호
- 2012-09-14 10: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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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증·우울증을 모두 치료 해야 하는 양극성장애에 있어 고무적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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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프렉사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110 여 개 국에서 판매 중인 1일 1회 경구용 제제이며 자이프렉사자이디스는 물 없이 복용이 가능한 자이프렉사의 확산정이다.
양극성장애의 우울증은 조증에 비해 증상 기간이 3배 가량 길고 자살률도 조증에 비해 무려 34.9배 가량 높으며 단극성 우울증보다 치료도 어렵고 기타 많은 장애를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양극성장애와 단극성 우울증의 우울삽화는 다른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법이 다르지만 증상이 유사하고 우울삽화를 나타내는 양극성장애 환자의 과거 조증 상태가 제대로 평가되지 못해 잘못된 진단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양극성장애의 우울삽화를 나타내는 환자에게 항우울제를 단독 투여할 경우 치료 효과가 없거나 조증 전환 위험성이 높고 질병 상태가 불안정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지난 3일 자이프렉사와 자이프렉사자이디스의 적응증 확대는 고무적이다.
양극성 장애 I형과 관련된 우울삽화의 급성 치료를 위해서는 취침 전 1일 1회 5mg으로 투여를 시작해 1일1회 10mg으로 증량하고 연령, 증상에 따라 적절하게 증감하되 1일 투여량은 20mg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게 된다. 한국릴리 관계자는 "양극성장애 I형은 조증과 우울증 상태가 반복되고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잦은 재발을 유발하는 대표적 정신질환"이라며 "한가지 약물이 조증 및 우울증, 재발방지에 대한 적응증을 갖고 있다는 것은 효과적 치료옵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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