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약사 송도 집결…대선후보들, 선물상자 풀까?
- 강신국
- 2012-09-13 06:44:4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신성숙 부회장 "행사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 만들 것"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대한약사회(회장 김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신성숙, 이사 조병금)는 내달 6~7일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35차 전국여약사대회를 개최한다.
'국민의 마음에 약사 정체성을 심자'를 대회 슬로건으로 전국 약사회원 1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대선 후보들의 행보다. 대선 후보들이 약사들에게 어떤 선물을 줄지가 최대 관심거리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당 문재인 후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주요 초청대상이 될 전망이다.
이미 문재인 후보는 참석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숙 여약사담당 부회장은 "대선 주자들의 참석을 위해 접촉을 강화하고 있다"며 "전국 여약사대회인 만큼 후보자들의 관심도 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는 개회식, 심포지엄,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약국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약사 정체성 모색방안(원희목 전 의원) ▲보편적 복지 확충과 약사직능 발전 방향(김용익 의원) ▲건강한 국민을 위한 보건정책(송재성 전 복지부차관) 등이 소개된다.
신성숙 부회장은 "일반약 약국외 판매 추진과정에서 약사들의 투쟁이 집단 이기주의나 의사들과의 밥그릇 싸움으로 비춰진 측면이 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들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 부회장은 "짜임새 있고 질서정연한 모습을 내외빈에게 보여주기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지정좌석제와 복장 통일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병금 여약사이사도 "지난해 평창 여약사대회 성공을 발판삼아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회 주관지부인 인천시약 이성인 부회장도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인천시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소개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마트형약국도 위협적"...도넘은 판촉에 약사들 부글부글
- 24천품목 약가인하에도 수급불안 3개 품목은 약가가산
- 3대웅, 업계 최초 블록형 거점도매 도입…의약품 품절 잡는다
- 4"약가제도 개편, 제약산업 미래 포기선언...재검토 촉구"
- 5제약사 불공정 행위 유형 1위는 약국 경영정보 요구
- 66년간 169건 인허가…범부처 의료기기 R&D 성과판 열렸다
- 7K-바이오 투톱, 미 공장 인수...'관세 동맹'의 통큰 투자
- 8샤페론–국전약품, 먹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1상 투약 완료
- 9톡신은 왜 아직도 '국가핵심기술'인가…해제 요구 확산
- 10경찰, 비만치료제 실손보험 부당청구 무기한 특별단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