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 환자 총 진료비 256억원…5년새 29% 증가
- 김정주
- 2012-09-02 12: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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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심결자료 분석, 연평균 증가율 6.6%, 진료인원 99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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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및 관련병변(K12)' 질환의 총진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07년 199억원에서 2011년 256억원으로 5년 새 28.7%에 달하는 약 57억원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6.6%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최근 5년 간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이 질환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81만2000명에서 2011년 98만9000명으로 5년 간 21.8%에 달하는 약 17만7000명이 늘었고다. 연평균 증가율은 5.1%였다.
구내염의 성별 진료인원은 남성이 2007년 36만명에서 2011년 43만명으로 약 7만명 증가했으며, 여성은 2007년 45만명, 2011년 55만명으로 약 10만명 늘었다. 2011년 기준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에 비해 1.26배 더 많고, 연평균 증가율도 여성이 약 0.4%정도 더 높았다.
진료인원을 연령별(10세 구간)로 분석한 결과 구내염은 전 연령구간에서 약 10% 초반의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 2011년 기준 진료인원 점유율은 0~9세가 18.0%로 가장 높았고, 20대가 9.6%로 가장 낮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내염의 진료인원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동안 평균수치로는 매년 6~8월에 진료인원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2008년의 경우 12월, 2009년의 경우 9월에도 진료인원이 많았다.
이에 대해 심평원은 "구내염이 여름철에만 집중된다고는 보기 어려우며, 계절적요인도 영향을 주지만 그 외에 추가적인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심결자료 분석에서는 의료급여와 비급여, 한방 및 약국 실적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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