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노조, 의사협회서 노환규 회장 퇴진 시위
- 최봉영
- 2012-08-31 11: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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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회 중 몸싸움 등 물리적 충돌 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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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회에는 양대 노조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집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약 40여명의 경찰병력이 투입돼 안전라인을 설정하는 등 긴장감이 감돌았다.
노조는 "의협은 공익감사 보도자료에서 공단직원이 공직선거에 나갔다가 낙선하며 복직하는 철밥통 직장이며 조직개편이나 구조조정할 수 없는 조직으로 적시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을 유력 일간지 광고를 통해 같은 내용을 두번이나 반복 게재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의협 광고 때문에 국민들이 공단직원 81%가 간부라며, 고액연봉을 받으려고 보험료를 걷느냐는 민원항의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집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노조와 경찰은 한 때 몸싸움을 벌여 격한 상황에 이르기도 했다.
또 당초 노조는 노환규 회장을 만나려 했으나, 직원 등의 제지로 만남은 무산됐다.
이 날 집회에는 노환규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협회 직원 20여명만이 회관 앞에 운집했다.
이를 위해 오는 오후 3시 서부지법을 방문해 노 회장을 고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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