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내성율 심각한 수준…대책 마련 절실
- 최봉영
- 2012-07-24 10: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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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윤인순 의원, 24일 국회업무고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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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회에서 열린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민주통합한 남윤인순 의원은 이 같이 지적했다.
남윤 의원은 "2010년 일본 한 병원에서 집단감염을 일으켜 9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됐던 항생제 내성을 지닌 아시네토박터균이 최근 3년 간 국내에서도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제출받은 2008~2010년 항생제 내성균 조사결과에 따르면, imipenem 내성 아시네토박터 내성율은 전반적인 증가세를 기록했다.
종합병원의 경우 2008년 37.9%에서 2009년 51.5%, 2010년 71.7%로 크게 증가했다. 의원급의 경우 2008년 6.6%에서 2010년 39.8%로 6배 가량 급증했으며. 요양병원에서도 39.3%에서 69.8%로 크게 증가했다.
소위 슈퍼박테리아 출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제내성균 의료감염 신고현황을 보면, 2011년에 다제내성 녹농균(MRPA) 감염증은 4433건, 다제내성 아시토박터바우마니균(MRAB) 감염증은 1만3606건이 신고됐다.
2012년에도 상반기에만 다제내성 녹농균 감염증은 3253건, 다제내성 아시토박터바우마니균 감염증은 1만1423건이 신고됐다.
그는 "내성균 증가는 OECD 항생제 소비량 1위라는 의료 관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의약분업을 실시하면서 높은 항생제 처방율을 줄이기 위해 약제적정성평가 제도를 운영해 왔지만 자율적 조정기전에 의존하고 있어 충분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적정성평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급성상기도감염(감기) 항생제 처방율은 49.63%로 감기 환자 두 명당 한 명 꼴로 항생제를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하반기에 조사한 1107개 병원급 의료기관 중에서 감기에 대한 항생제 처방율이 50%를 넘는 병원이 312개였으며, 80%를 넘는 의료기관이 18개, 90%를 넘는 병원도 4개였다.
남윤인순 의원은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감염균의 증가는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라며 "복지부 등 보건당국이 항생제 사용을 줄이고 적절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내어 놓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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