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조제 사후통보 쉽게 더 쉽게"…아이디어 '톡톡'
- 강신국
- 2012-06-27 12: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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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약, 사후통보 프로그램 만들자…상급회에 건의문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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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현상배)는 최근 서울시약사회에 제출한 건의서를 통해 대체조제 사후통보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구약사회가 제안한 방안은 PM2000 등 약국 프로그램에 대체조제 사후통보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탑재하자는 것이다.
즉 약국 프로그램에 대체조제를 선택하면 동일성분의 다른 약으로 대체한다는 내용과 시간, 전화번호, 병원 팩스번호 등을 입력후 전송하면 환자의 휴대폰과 병의원으로 대체조제 사실이 자동으로 전송되는 방식이다.
이렇게 되면 약국에서 종이에 대체조제 내용을 일일이 작성하고 병의원에 팩스로 보내는 번거로움에서 탈피 할 수 있게 된다.
구약사회는 대체조제 프로그램이 탑재되면 대체조제 활성화는 물론 동내약국 경영과 재고약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상배 회장은 "의사가 약국의 대체조제를 문제 삼아 고발을 한 사례도 있었다"며 "지금도 어디선가 대체조제로 고통을 받는 약사들이 있을 수 있는 만큼 대체조제 활성화 방안을 찾자는 생각에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현 회장은 "사후통보 등 절차상의 문제가 대체조제 활성화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상급회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약사회도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해 사후통보제 폐지 등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의사단체의 반대 등으로 인해 개선이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약사회는 의약품 동등성 입증 품목간 대체조제 사후통보를 폐지하는 방안과 저가약 대체조제시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방안을 약사발전 미래기획 TF 논의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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