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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출신 문정림 의원, 28일 DRG 심포지엄

  • 이혜경
  • 2012-06-20 09:28:28
  •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에서 진행

의사 출신 문정림 의원이 첫 의정 활동으로 현재 정부와 의료계간 첨예하게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포괄수가제를 선택했다.

선진통일당 문정림 의원(정책위 의장 겸 원내대변인)은 28일 오후 2시 의원회관 신관 소회의실에서 '국민 건강을 위한 포괄수가제의 쟁점사항 및 대안모색'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내달 1일 7개 질병군(백내장, 맹장, 치질, 탈장, 제왕절개, 자궁 및 자궁부속기, 편도) 수술에 대한 포괄수가제 확대적용을 앞둔 시점에서 정부와 의료계, 국민들의 진솔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의협 대변인 겸 공보이사, 전의총 대변인을 역임한 문 의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대한의사협회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첫 의정 활동 부터 의료계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향후 의료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심포지엄과 관련해 문 의원은 "그동안 포괄수가제 확대 적용과 관련해 정부와 의료계를 중심으로 많은 논의가 진행됐지만, 의료서비스를 받는 주체인 국민들에 대한 충분한 정보 제공과 이해를 이끌어 내는데 다소 부족했다"며 심포지엄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

문 의원은 "포괄수가제 시행은 국민의 삶의 질, 건강권과 밀접한 사안"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정부, 의료계, 환자, 국민의 입장에서 제도를 객관적으로 논의해 대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포지엄 1부 순서는 유승모 의협 보험이사의 사회로 한국, 일본(Dr. Masami lshii, 일본의사회 국제협력이사, 세계의사회부의장), 대만(Dr. Yi-Hung CHU, 청샨병원 부원장) 등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2부는 조우현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패널로 박민수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 과장,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임금자 연구위원, 임대빈 대한당뇨인총연합회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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