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대출 서비스 쓸만하네"…1조3천억원 이용
- 김정주
- 2012-06-19 16: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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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의원·약국 3천여 곳…수수료 140억원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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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지원 서비스를 이용한 요양기관은 총 3220곳이었다.
건강보험 급여비를 담보로 한 요양기관 대출금액은 총 1조3000여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이들 요양기관은 이 서비스를 이용해 수수료 면제 등으로 140억원 가량의 금융비용을 절감했다.
기관당 평균 4억372만원을 대출받고 435만원 가량의 수수료를 면제받은 것이다.
한편 건강보험공단은 최근 평가위원회를 열고 금융서비스 사업 대상 은행으로 IBK기업은행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2007년 처음 시작됐는 데 줄곧 이 은행이 파트너가 됐다. 협약기간은 오는 2014년 6월19일까지 2년 간이다.
이 기간에 대출이 필요한 요양기관은 1년치 급여비 총액에 따라 신용도를 평가받고,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은행에 채권을 양도하는 형식으로 금융지원 사업을 전개하는데, 요양기관들은 진료비를 담보로 하기 때문에 별도의 연대보증과 수수료 없이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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