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약국, 한국형 드럭스토어로 풀어야 한다"
- 김지은
- 2012-05-18 12: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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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경영학 박사과정 편석원 약사 문제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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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으로 경희대 의료경영학 박사 과정(올 하기 졸업식 박사예정자)을 밟고 있는 편석원 약사는 현재 개국가가 직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기존의 틀을 깨는 '파괴적 혁신'이 필요할 때라고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약국들이 ▲전략적 경영 ▲고객 마케팅 ▲신 유통관리 시스템 적립의 3박자가 갖쳐가야 한다는 것이다.
대안 중 하나가 바로 '한국형 드럭스토어' 도입이다.
그렇다면 한국형 드럭스토어란 과연 기존 드럭스토어와 어떤 차별성을 가지고 있고 실제 약국가에 도입 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
◆'한국형 드럭스토어'란=한국형 드럭스토어란 '약에 대한 전문서비스와 건강관련 상품의 대중 서비스를 병용해 제공하는 곳'이라 정의할 수 있다.
즉, 의약품과 관련한 상품을 주력상품으로 판매하고 건강과 생활 관련 상품을 보조상품으로 취급하며 지역주민들과 밀착해 있는 약국 형태를 말하는 것이다.
특히 편 약사는 한국형 드럭스토어는 의약품과 의약부외품, 화장품과 미용관련 제품, 생활용품, 식품 등을 모두 취급하는 복합 점포형 약국이지만 단순 상품진열식 판매 방식을 추구하는 일반적인 드럭스토와는 차별성을 띄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편 약사는 "한국형 드럭스토어는 약사들이 피동적 자세에서 벗어나 약사로서의 전문성에 더해 환자 니즈에 응대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며 "약사가 모든 것을 한다는 사고에서 벗어나 직원관리와 서비스 교육에도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형 드럭스토어, 가능성은=현 시점에서 약국이 새로운 개념의 드럭스토어로 눈을 돌려야 하는 시대적 요인은 '노인'과 '여성'이라는 키워드에서 찾을 수 있다.
고령화 사회가 진전되고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확대되면서 건강과 미용관련 소비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노인관련 의약품과 의약외품 시장 증가는 물론 경제력을 갖춘 여성이 늘면서 피부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화장품, 건기식 등의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한다는 것이 편 약사의 설명이다. 또 소득수준이 향상되면서 의약품 시장은 점차 'CURE'의 개념에서 'CARE'로 변화되고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관련 시장도 급성장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국민들의 드럭스토어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신상품 등장, 취급품목이 확대되는 것 역시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 편 약사의 소개다.
◆약국, 이 시점에 왜 드럭스토어인가=약국들은 현재 시장전환의 시기에 직면해 있다.
국내로 보면 1차 의약분업을 시작으로 이번 일반약 약국 외 판매로 이어지는 일련의 상황은 더 이상 약국만이 의약품을 독점하는 시대는 끝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국외적으로 한미FTA의 체결은 향후 해외 유명 드럭스토어 체인들과 국내 약국들이 경쟁해야 하는 현실을 보여주기도 한다.
편 약사는 "이제 개국가도 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외부환경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약국 드럭스토어화 등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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