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출신 후보들 '초박빙'…의사출신 무소속 돌풍
- 최은택
- 2012-04-04 06: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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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들, 여론조사 결과 보도…전재희·양승조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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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약사출신 김상희·김미희 후보가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출신인 정근 후보는 부산지역에서 무소속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먼저 3일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 여론조사 결과 부천 소사구에서 약사출신인 민주통합당 김상희(57, 이대약대) 의원은 35.1% 지지로, 36.1%인 새누리당 차명진 후보와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텃밭인 부산진갑 선거구에서는 의사출신인 정근(51, 부산의대) 후보가 무소속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갤럽과 엠브레인이 지난달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정근 후보는 25.1% 지지로 민주통합당 김영춘 후보(21.2%), 새누리당 나성린 후보(20.8%)를 앞질렀다.
같은 달 아이앤리서치 조사에서는 나성린 후보 37.7%, 김영춘 후보 28.2%, 정근 후보 25.2%로 순위가 바뀌었지만 의미있는 지지세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지상파 방송 3사 여론조사에서 경기 광명을에 출마한 전재희 전 복지부장관은 44.5%, 충남 천안갑에 출마한 양승조 후보는 41.9% 지지로 상대후보들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4.11 총선에는 의약사 12명이 출격했다.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의사출신 후보는 정의화(부산 중동), 안홍준(경남마산), 박인숙(서울 송파), 고창권(부산 해운대), 박응천(강원 동해), 이재용(대구 중남구) 등이 있다.
또 약사출신은 유태일(울산 중구), 양명모(대구 북구) 후보 등이 지역구 선거에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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