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통 대형약국 5곳, 카운터 고용해 약 팔다 적발
- 강신국
- 2012-03-20 06: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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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포항 죽도시장 부근 약국 특별기획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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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 부근 약국 등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실시한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특별기획감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특별감시는 시장 인근 대형약국 등에서 약사가 아닌 보조원(일명 카운터)이 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제보로 이뤄졌다.
경북도는 특별감시를 통해 카운터가 약을 판매한 약국 5곳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등 후속조치에 착수했다.
또 무자격자 약 판매 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약사감시를 도내 전역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승태 보건복지국장은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행위 근절뿐만 아니라 의약외품이 아닌 일반약이 슈퍼에서 판매되는 것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국장은 "조제약 본인부담금을 할인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처방전을 소지한 환자를 유인하는 행위로 불법 과당경쟁을 조장하는 약국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며 "의약품 유통체계와 판매 질서를 확립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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