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톤·가스모틴 제네릭 '제일약품·종근당' 압도
- 이탁순
- 2012-03-10 06: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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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S데이터 집계결과, 이토메드·모프리드 5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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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관운동촉진을 통해 소화불량을 치료하는 가나톤( 이토프라이드)·가스모틴( 모사프라이드) 제네릭 시장에서 제일약품과 종근당이 크게 선전하고 있다.
제일약품은 가나톤 제네릭인 '이토메드'로, 종근당은 가스모틴 제네릭인 '모프리드'로 연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
가나톤 제네릭은 출시 2년차를 맞으면서 매출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10일 데일리팜이 IMS헬스 데이터를 토대로 주요 가나톤 제네릭의 매출현황을 분석한 결과, 제일약품의 이토메드가 종근당의 이토벨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이토프라이드 전체 시장에서 제네릭 규모는 절반을 넘어섰다.
오리지널인 가나톤(JW중외제약)의 2011년 매출은 149억원으로 전년도(210억원)에 비해 29% 떨어졌다. 가나톤 제네릭 시장에서 수위를 빼앗긴 종근당은 작년 첫 선을 보인 가스모틴 제네릭 시장에서 충분히 만회했다.

2위는 CJ '모사원'으로, 31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모프리드와 양자구도를 구축했다. 이어 제일약품 '모사메드(14억원), 일동제약 '가스베트(13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가스모틴 제네릭은 그러나 가나톤 제네릭과는 달리 매출합계가 오리지널을 압도하지는 못했다. 오리지널 가스모틴(대웅제약)의 작년 매출은 361억원(-13.4%)으로 제네릭 진입에도 굳건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공정경쟁규약 시행과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로 제네릭 제품의 마케팅 활동이 위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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