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JW, 러시아 프로젝트 "1천억 수출"
- 영상뉴스팀
- 2012-03-07 06: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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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수입비중 80%로 틈새시장 전략 유효…바이오·생물제제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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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제약회사들이 러시아 수출 전략과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러시아 수출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제약회사는 대웅제약과 JW중외제약으로 대별할 수 있습니다.
다국적 제약사들도 이미 10년 전부터 러시아 의약품 시장을 최대 블루오션으로 판단, 수출과 현지화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러시아 의약품 시장 규모는 연간 14조원대에 이릅니다.
이중 러시아 토종제약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불과 20% 정도로 나머지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제약사들이 러시아를 블루오션으로 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대웅제약은 러시아 진출 성공을 위해 미·거시적 전략 수립과 현지 전문 인력 영입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 수출계약을 완료했거나 예정 중인 품목만 8개에 달합니다.
리딩 품목은 네오비스트(조영제)와 이지에프(당뇨성 족부궤양 치료제) 그리고 우루사 등입니다.
이들 품목의 향후 5년 간 실적은 약 1천 500억원 달합니다.
단일국가에 대한 수출로만 봤을 때, 괄목할 수준입니다.
이 같은 전반의 상황과 관련해 대웅제약 관계자는 "러시아 또한 케미칼 의약품 격전지로 제네릭으로는 승부를 걸기 어렵다"며 "바이오의약품과 백신 등 생물제제의 틈새시장 겨냥이 보다 효과적일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JW중외제약도 연간 400억원대 러시아 수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페넴계 항생제는 2004년부터 평균 30억원대 매출을 꾸준히 올리고 있는 효자품목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3-챔버 영양수액제 계약(연간 100~200억원)도 기대됩니다.
최대 200억원대 계약인 수액제 플랜트 수출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생산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액제 플랜트 수출은 JW중외제약의 '기대주'로 단순히 생산시설과 기술판매를 넘어 브랜드 재고와 외형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냉전 이후 최대 의약품 수출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러시아. 현지 전문 인력 영입을 통한 전략 수립 그리고 파트너사와의 관계십만 형성된다면 충분한 도전가치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읍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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