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고지혈 복합제 하반기 발매…외자사도 '눈독'
- 이탁순
- 2012-02-27 11: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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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올·한미, 약물간 시간차 흡수기술 적용…라이센싱 아웃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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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은 기존에 고혈압과 고지혈증 약을 따로 복용해야 하는 환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준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제제기술을 통해 약물 간 흡수시간대를 달리하는 이른바 '시간차' 기술이 적용돼 다국적제약사들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약 7개 제약사가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현재 국내 출시된 고혈압-고지혈증 복합 오리지널 약물은 한국화이자제약 ' 카듀엣'이 유일하다.
카듀엣은 최근 3년간 20% 이상 꾸준히 성장하며 시장에서 자리를 잡고 있다. 작년 청구액은 217억원에 이른다.
제2의 카듀엣을 꿈꾸는 제품은 모두 국내사가 개발 중이다. 한미약품, 유한양행, 대웅제약, 중외제약, 보령제약, LG생명과학, 한올바이오파마 등이 제품화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약 대부분은 기존 ARB 또는 CCB 계열의 고혈압약과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치료제가 합쳐졌다. 현재 병의원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약물들이다.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는 임상 2상을 건너뛸 수 있어 현재 3상을 진행 중인 제약사는 빠르면 올 하반기, 내년 초 출시를 기약하고 있다.
몇몇 국내 제약사들은 단순히 두 성분의 조합을 넘어 새로운 기술도 적용하고 있다. 바로 흡수시간대를 달리해 혹시 모를 약물 간 상호작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두 성분이 위장에서 2~4시간 간격을 두고 따로 흡수되게 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에 특허를 등록했다. 한미약품 역시 이같은 '시간차' 기술을 적용해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독창성으로 다국적제약사들도 제품을 사들여 국내 판매권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현재 막바지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복합제에 대한 다국적사의 관심이 높기 때문에 협력관계를 포함한 여러가지 개발·마케팅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올바이오파마도 향후 국내 판매권의 라이센싱 아웃을 목표하고 있다. 이들 제약사들은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약물인만큼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국적제약사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라는 것이다.
한편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제품을 다국적제약사가 구입해 판매하고 있는 사례는 한미약품의 고혈압 복합제 ' 아모잘탄'이 있다. 이 제품은 한국MSD에서 '코자엑스큐'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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