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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와 척지고 선거 어렵다는 의원들 있다"

  • 강신국
  • 2012-02-09 06:21:19
  • 손숙미 의원, 일반약 약국외 판매 찬성입장 재확인

여당의원 중 대표적인 일반약 슈퍼판매 찬성론자인 손숙미 의원이 약 판매장소와 오남용은 큰 연관이 없다며 조속한 약사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손 의원은 법안심사소위 위원 중 한명. 손 의원은 8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 일반약 약국 외 판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손 의원은 "의약품은 일단 조심해서 써야 된다는 주장엔 동의를 하지만 오남용은 판매 장소에 의해 좌우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손 의원은 "현재도 일반약을 이 약국, 저 약국에서 마음껏 살 수가 있게 돼 있다"며 "의약품 오남용은 대국민 홍보와 같은 정책으로 개선을 해야지 슈퍼에서 판매한다고 늘어난다는 것은 이해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약국의 부실한 복약지도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손 의원은 "(복약지도 없이)그냥 주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또 복약 지도도 거의 '식후 30분에 먹어라' 정도이기 때문에 환자가 직접 설명서를 읽는 것이 오히려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손 의원은 "의원님들이 직능단체 압력에 소신을 바꿀 것으로 보지는 않지만 대한약사회가 복지부 소속의 유력협회 중 하나"라며 "약국의 경우 주민들 접촉 빈도가 높기 때문에 사랑방 내지는 여론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 의원은 "이렇게 생각하는 의원님들이 계셔서 약사회와 척을 지고는 선거를 치르기 어렵다는 생각을 가진 의원들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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