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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적법한 절차에 의한 비대위만 참여"

  • 강신국
  • 2012-02-07 06:44:51
  • 지부 비대위, 긴급회의 열고 지부장회의 대책 논의

김현태 회장
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가 김구 회장 사퇴와 적법한 절차에 의한 비대위 구성을 하면 참여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 도약사회는 각 지부별 약사회원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협의안에 찬성한 12개 시도지부를 정조준 했다.

도약사회 비상대책위원회는 6일 저녁 긴급회의를 열고 같은 날 열린 지부장회의 결과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도약사회는 대한약사회가 1.26 임총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그에 맞는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도록 협조해야 한다며 만일 경기도약이 비대위를 이끌어야 한다면 대의원총회의 결의에 따라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도약사회는 지난 4일 대의원총회에서 전향적 협의와 약사법 개정안 통과를 주도했던 김구 회장과 대약 임원들은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에 전권을 위임하고 즉각 사퇴하라는 결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도약사회는 대약 집행부의 협의 추진 움직임에도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도약사회는 만약 대약이 민의를 저버리고 의약품 약국외 판매를 허용하기 위한 협의를 도모한다면 회원들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조속한 비대위 구성을 촉구했다.

도약사회의 여론조사 결과, 대약 협의안에 반대한다고 응답한 지역별 현황을 보면 전남(97.4%), 인천(97.3%), 대전(93.9%), 경기(93.5%), 강원(92.9%), 광주(91.2%) 순이었다.

아울러 김구 집행부 사퇴에 찬성 비율을 지부별 순위로 보면 전남(89.5%), 경기(78.0%), 전북(73.7%), 인천(73.0%), 광주(70.6%) 순으로 나타났다.

김구 회장 사퇴에 반대한다고 답한 지부 순위는 대구(37.0%), 대전(36.4%), 경북(29.5%), 경남(28.8%), 강원(25.0%), 부산(24.1%), 충남(23.5%)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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