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난감' 복지부, 약사회 임시총회 예의주시
- 최은택
- 2012-01-26 12: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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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괄위임안 채택될 것으로 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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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약사회 집행부에 대한 약국 외 판매약 협상 포괄위임안이 부결될 경우 복지부와 임채민 장관의 조정력에 오점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2월 임시국회 전략에도 걸림돌이 될 공산이 크다.
복지부 관계자는 26일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약사회 임시총회 진행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 "포괄위임안이 채택될 것으로 보고는 있다"고 낙관적인 전망을 밝혔다.
그러나 부결됐을 경우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 관계자는 "결과를 미리 가정해 정부 입장을 밝힐 상황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또한 "장관 내부 업무보고가 진행 중이어서 어떻게 대응할지 정하지도 못했다"고 귀띔했다.
하지만 약사회 임시총회 결과가 나오면 어떤 방식이든 복지부가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관측된다.
문제는 포괄위임안이 부결될 경우 복지부 또한 난관에 봉착할 공산이 크다는 점이다.
국회에 제출한 당초 입법안대로 3분류 체계를 고수할 지, 아니면 약사회와 그동안 협의 내용대로 2분류 체계를 전제로 일부 가정상비약을 약국밖으로 내보내는 쪽으로 수정안을 내놓을 지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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