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 저가구매 유예 불구 덤핑 낙찰 재현
- 이상훈
- 2012-01-06 12: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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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품목 10%미만에 낙찰…업체간 경쟁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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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형 실거래가제도가 1년 유예됐음에도 불구 경찰병원 연 소요약 입찰에서 최악의 덤핑 낙찰이 재현됐다.
경찰병원의 경우 원외와 원내비율이 3대 7수준임에도 불구, 매출 하락을 우려한 도매업체들이 무리한 투찰에 나선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경찰병원은 연 소요 의약품 Thiopental sodium 530mg 등 1104개 품목에 대한 입찰을 실시했다. 이번 입찰은 품목별 단가 25개 품목, 그룹별 단가총액 19개 그룹(1079품목)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입찰 결과는 광림약품이 3개 품목과 8개 그룹을 낙찰받았으며 신영약업이 1개 품목과 5개 그룹, 아세아약품 1개 품목과 4개 그룹을 낙찰시켰다.
또 다나팜이 1개 품목과 2개 그룹, 다우팜 1개 품목과 1개 그룹, 제이팜 1개 그룹을 낙찰시켰으며 2개 품목과 6개 그룹은 유찰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입찰에서 일부 그룹은 상상을 초월한 가격에 낙찰됐다"며 "특히 오랄제가 많고 경합품목이 있는 그룹들은 대부분 10~30%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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