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재분류로 약국 일반약 최대 1380억 확대"
- 김정주
- 2011-11-17 16:50:3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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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사연 조재국 박사, 보건행정학회 학술대회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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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과 일반약 6개 성분 43품목의 재분류를 통해 약국 일반약 시장이 최대 1380억원이 확대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보건사회연구원 조재국 선임연구위원은 1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47회 보건행정학회 후기학술대회'에서 '일반약 2분류체계-가정상비약의 약국외 판매'를 주제로 이 같은 추정치를 내놨다.
지난해 생산금액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전문약에서 일반약으로 전환될 것으로 가정되는 위장약 라니티딘 75mg 등 14품목이 873억원이다. 전문약 간 또는 전문약에서 일반약 전환 품목 대상인 파모티딘10mg 등 18개 품목은 614억원으로 추산됐다.
클린다마이신 등 11개 품목을 일반약에서 전문약으로 전환 대상의 경우 107억원으로 집계됐다.
48개 의약외품 전환 품목의 지난해 생산액이 1627억원으로 이 중 박카스D가 1493억원으로 91.7%를 차지하고 약국이 병당 50원 전후의 판매이익을 취하고 있고 이 밖에도 까스명수 등 규모도 135억원임을 감안하면 약국 박카스D의 외품 전환이 약국경영 매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조 위원은 "지난해 일반약 시장 2조5000억원 규모로 약국외 판매로 예시된 품목10개 군 64품목 규모가 약 1000억원임을 미루어 볼 때 전체적으로 약국의 일반약 시장은 최대 1380억원 규모가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현재 국회의원들이 움직이지 않고 있어 해법을 찾을 수 없다"며 약국외 판매 약사법 개정 연내 국회 통과를 비관적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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