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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클래스

이낙연 의원 "게보린 부작용 보고 지속 증가"

  • 최은택
  • 2011-10-20 11:36:34
  • 올해 들어 의료기관서만 56건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의약품 안전사용과 국민불안 해소를 위해 게보린 안전성 검증을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게보린의 부작용 보고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올해 7월 말까지 의료 기관에서 환자가 게보린을 복용하고 발생한 부작용을 식약청에 보고한 건수가 5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에는 34건, 2010년은 53건이 보고돼 매년 증가세다. 게보린은 비급여 의약품이어서 복용 통계가 잡히지 않고, 보고 건수가 진료 중에 발생한 점을 감안할 때 실제 부작용 사례는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의원은 지적했다.

부작용 증상으로는 가슴 불편함, 오한, 극도의 피로감을 비롯해 두드러기, 호흡곤란, 피부발진, 구토 등이 있었다.

그는 “안전성 조사 중임에도 제약사는 광고를 하고 국민들은 복용한다. 심지어 청소년들은 오남용한다”면서 “식약청은 의약품 안전사용과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신속한 대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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