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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등 환자 2명, A형간염 혈액 수혈로 감염"

  • 최은택
  • 2011-10-04 11:24:29
  • 최영희 의원, "문진강화 등 대책마련 시급"

적십자사가 A형 간염 보균자의 혈액을 채혈해 이 혈액으로 만든 혈액제제를 투여받은 환자 2명이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4일 민주당 최영희 의원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HAV 검사결과 및 양성혈액 출고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이후 현재까지 총 14명의 A형간염 보균자로부터 채혈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혈액은 24개 혈액제제(농축적혈구 11개, 농축혈소판 12개, 신선동결혈장 1개)로 만들어졌는데, 2008년 6월에 헌혈한 혈액 중 농축적혈구를 수혈 받은 30대 임산부가 처음으로 A형 간염에 감염됐다.

이후 2010년에는 감염된 사례가 없다가 올해 4월에 헌혈한 혈액 중 농축혈소판을 수혈 받은 환자도 A형 간염에 감염된 것으로 추가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008년부터 헌혈자가 헌혈 당시에는 아무런 자각 증상을 느끼지 못했지만, 헌혈 후 A형 간염 증상이 나타나 진단을 받고 혈액원에 알려온 경우에 한해 수혈용으로 공급된 혈액의 보관검체를 확인 검사해 헌혈 혈액으로 인한 수혈감염 여부를 확인해오고 있다.

이번의 경우도 24개 혈액제제를 수혈 받은 수혈자를 조사해 복지부 혈액관리위원회 산하 수혈부작용소위원회에서 수혈로 인한 감염이 보고된 것이다.

최 의원은 “헌혈을 하는 당사자도 A형 간염 잠복기로 인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면서 “중증 질환자가 수혈을 받을 경우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문진 강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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