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개방형직위, 내부인사 승진 창구?
- 최봉영
- 2011-09-20 10:20:5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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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간 개방병직위 70% 이상이 내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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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개방형 직위 임용이 내부 인사 승진 창구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손숙미의원이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개방형직위 임용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70% 이상이 내부 인사로 채워진 것으로 드러났다.
자료에 따르면 2006년 이후 개방형직위에 임용된 인원 22명 중 16명은 심평원 내부직원 및 연구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개방형직급의 90% 이상을 법률기관이나 의료기관 등 외부에서 채용한 건강보험 공단과 대조적이다.
이에 손숙미 의원은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방형 직위의 취지가 내부 승진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손 의원은 "향후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개방형직위의 임용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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