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와 어머니, 장애우 환자 거짓청구 합작
- 강신국
- 2011-09-06 0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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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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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 환자들의 처방전을 거짓 청구한 약사와 약사 어머니가 경찰에 적발됐다.
전남 강진경찰서는 5일 장애인 복지회 사무실을 운영하며 국가보조금을 부풀려 청구한 등 관련자들을 무더기로 입건했다.
역시 약사 어머니는 복지회로부터 지원받고 있는 장애우들에게 부탁, 치료를 받지 않아도 생활에 큰 지장이 없는 경미한 질병을 병원에서 치료받게 한 뒤 해당 처방전을 강진 지역에서 90㎞가량 떨어진 자신의 딸이 운영하는 약국으로 전달한 혐의다.
이 약사는 전달받은 처방전을 서류상으로만 조제하는 수법으로 1000만원 가량의 건강보험료를 거짓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해당 약사에 대한 행정처분을 관할 보건소에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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