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에게 특공무술 가르쳐 놓았더니…"
- 이상훈
- 2011-09-05 06: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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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제약 영업지원팀 김진호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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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주임은 특공무술부터 태권도, 합기도, 유도, 경호무술, 검도에 이르기까지 '운동의 달인'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특공무술은 남다른 의미가 있고 유독 정이가는 운동이라고 한다.
"중학교 3학때 특공무술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유독 키가 작았습니다. 156cm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인지 종종 불량 학생들의 괴롭힘을 당하곤 했죠. 짐작하시겠지만 스스로 몸을 지키기 위해 특공무술을 시작하게 된 거죠."
특공무술 시작한 것은 대성공이었다고 한다. "특공무술을 배운 이후 책가방 안에는 언제나 쌍절곤이 있었습니다. 쌍절곤을 휘두르면 아무도 다가오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타인을 다치게 할 의도는 없지만요."
이렇게 시작한 특공무술은 어느덧 김 주임 생활의 일부가 됐다. 검은 띠를 딴 이후부터는 시범단에 들어가 전국을 돌며 특공무술을 알리고 있다니 '특공무술 전도사'가 따로 없다.
특공무술은 회사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됐다. "2006년 입사해 4년간 영업을 했는데 당시 특공무술이라는 재능으로 원장님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원장님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니 영업에 많은 도움이 되곤 했죠. 사내서도 마찬가지였어요. '대웅제약 사내 달인 장기자랑' 행사에 참여해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기도 했습니다."

"특공무술은 정신수양과 체력단련 등에 효과적인 무예죠. 특히 호신술에 매우 유용한 실용 무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요없는 동작들을 빼고 간결하고 빠르게 실전에 쓸 수 있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멋있지도 않고 화려하지도 않지만 매력적인 운동입니다."
신체단련은 물론 정신수양에 좋은데다 여성들이 호신술로 배우기에 더없이 좋다는 김진호 주임. 이미 여자친구도 김 주임으로부터 호신술을 배워 혼자 밤거리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한다. "특공무술은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두가 배울수있고 배우면 제값 톡톡히 하는 무술입니다. 주위에 도장이 있다면 꼭 들러 운동하는 모습을 보라고 권유하고 싶어요.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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