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다래끼 총진료비·급여비 4년 새 1.4배 증가
- 김정주
- 2011-08-21 12: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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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지급자료 분석…20대 이하 여성 환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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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 동안 '눈다래끼(H00)'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진료비는 연평균 8.2%, 급여비는 7.5% 증가했다. 총 진료비와 급여비 모두 2006년과 비교하면 2010년은 약 1.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눈꺼풀, 눈물기관 및 안와의 장애 질환'으로 분류되는 눈다래끼 질환의 2010년 건강보험 진료비는 782억원이었다.
이 중 입원 진료는 2억원, 외래 481억원, 약국 299억원이었고 여기서 공단이 부담한 급여비는 모두 551억원으로 집계됐다.
환자 수는 2006년 130만5000명에서 2010년 161만4000명으로 최근 4년 새 연평균 5.5%가 증가했다.
이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여성은 전체 진료환자의 58.8%, 남성은 41.2%이며 최근 4년 동안 남성은 2006년 56만4000명에서 2010년 66만5000명으로 연평균 4.2%가 증가했다. 여성은 2006년 74만1000명에서 2010년 94만9000명으로 연평균 6.4% 늘었다.
2010년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진료받은 남성은 9세 이하 3906명, 10대 3698명, 30대 2687명 순이고 여성은 10대 7158명, 20대 6218명, 9세 이하 4790명 순으로 조사됐다. 성별로 보면 60대~80대 이상을 제외하고는 남성보다 여성이 많이 진료를 받는 것이 특징적이다.
시도별 인구 10만명당 진료 환자를 분석한 결과 전북이 3820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대전 3759명, 제주 3628명 순이었다. 경북은 진료환자가 2746명으로 가장 적었으며 대구 2853명, 부산 3028명, 강원 3046명 순으로 환자 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의 월별 추이를 보면 7~9월에 평균 한달동안 400명 이상이 병원을 찾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2010년 8월에는 416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9월 404명, 7월 401명 순으로 나타났다. 2006년에도 8월에 357명, 9월 341명, 7월 322명이었다.
요양기관종별로 현황을 보면 2010년에 의원을 방문한 환자는 157만명, 약국은 145만명, 병원은 3만명, 종합병원은 1만900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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