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제약 마취유도제, 간질성근경련 심각"
- 영상뉴스팀
- 2011-08-10 06: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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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처치로도 부작용 못 잡아…해당 가이드라인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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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H제약 마취유도제를 환자에게 사용한 서울 강남의 A산부인과 김모 원장은 수술도중 깜짝 놀랐습니다.
바로 환자가 간질성근경련을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경미한 경련이 올 수 있다는 사실은 해당 제약사 영업사원을 통해 전달받았지만 경련 정도와 환자 당 발생 빈도가 심각할 정도로 많았습니다.
[인터뷰]A산부인과 원장: “샘플로 10개를 써봤는데, 10명 모두 마취 중에 심각하게 경련을 일으켰어요. 마치 간질 발작처럼 예상치 못하게 경련이 흉하고 혐오스러워서…. 이거는 굉장히 모양 상 흉하다니까요. 인간이 저럴 수 있을까 혐오감을 일으킨다고요.”
해당 마취유도제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B산부인과 유모 원장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인터뷰]B산부인과 원장: “기자: 전 처치를 하더라도 근경련이 발생하나요? 원장: 네. 기자: 그럼, 전 저치를 한 환자 20면 모두 근경련을 일으켰나요? 원장: 네, 트라이머가 다 있어요. 기자: 프로포폴의 경우는 근경련 부작용이 없잖나요? 원장: 그렇죠, 없죠.”
하지만 해당 마취유도제를 제조하고 있는 독일계 B다국적사와 이를 라이센스 아웃 한 국내 H제약사는 무조건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다고 말합니다.
[인터뷰]H제약 관계자: “(리포트상 근경련 부작용이)10% 이상 나오는데…. 부작용은 근경련이 좀 있습니다. 이런 부작용은 용량 조절로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인터뷰]B다국적 제약 관계자: “마취제 중에서 가장 안전하다. 어떤 환자에게나 쓸 수 있는 안전한 약이다해서 많이 쓰고 계시는 거예요. 말하자면 간질성근경련 이 일어나지만 이게 뭐 발작이나 간질과는 다르게 그냥 마취 중 당시에만 경련이 좀 일어나고….(그 이후에 환자에게 해를 주지는 않는다.)”
해당 마취유도제의 이 같은 심각한 부작용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지만 식약청은 느긋한 태도만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식약청 관계자: “(허가 심사 시)부작용이 여기까지 나오면 괜찮다라고 문서화(가이드라인)하기가 어려운 상황이고….”
한편 지난 5월 출시된 H제약 마취유도제는 현재 2만 7000바이알 가량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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