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판매 반대시위, 입구부터 공청회장까지
- 소재현
- 2011-07-15 14:20:4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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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부터 일반인까지 반대 주장에 힘보태…보사연 '불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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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외 판매 의약품 제도 도입방안에 관한 공청회가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약사들의 반대 투쟁은 행사장 출입구부터 계속됐다.

보사연 입구에서 서울시약사회 회원들은 우의를 입은체 자체 제작한 피켓을 들고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부당함을 알렸다.
이들은 공청회장을 찾는 이들은 물론 주위를 지나가는 일반인들에게도 홍보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보사연 입구에는 또다른 시위도 진행됐다.

전경수 단장은 이미 청와대와 정부를 상대로 슈퍼판매 저지를 위해 약사법 개정 반대 청원을 하기도 했다.
피켓을 든 전경수 단장은 "청소년 약물 오·남용 문제가 심각한데 일반약 슈퍼판매가 말이나 되느냐"며 "복지부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전 단장은 "슈퍼판매 약 판매 정책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정부와 여당을 향해 투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보사연 대강당 건물 오른편에는 약사연합이 홍보전을 전개했다. 약사연합은 홍보 차량을 통해 지난 제4차 전국약사대회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영상을 공개하면서 처방전 리필제 등 의료불편 해소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대한약사회와 경기도약사회가 마련한 홍보물과 함께 포스터, 약물 오남용 폐해 CD등이 배포됐다. 한편, 약사회의 이런 반대 투쟁에 대해 보사연 측은 포스터를 제거하고 건물 출입구를 봉쇄하는 등 부정적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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