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제약 4곳 '조루치료제' 발매 임박…얀센과 경쟁
- 가인호
- 2011-06-09 12:24: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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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 3상 승인, 국내사 컨소시엄 구성 대규모 임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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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이 임상 비용을 공동 부담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조루증 치료제 개량신약 개발은 얀센의 ‘프릴리지’에 이어 국내에서는 2번째 발매되는 품목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씨티씨바이오는 8일 식약청으로부터 조루치료제 임상 3상 승인을 받고 대규모 임상에 돌입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남성 조루 환자에서의 PED-1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다기관, 위약대조, 고정용량, 병행 임상 시험이다. 씨티씨바이오는 임상이 완료되면 시판 허가 후 국내와 해외 판매 및 라이센싱 공급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씨티씨바이오와 제품 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한 4개 제약사는 내년 조루증치료제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제일약품, 동국제약, 진양제약, 휴온스 등 4개 제약사가 공동 계약을 통해 임상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3상 임상이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내년부터는 조루치료제 시장 재편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들이 개발중인 조루증치료제는 우울증 치료에 사용되고 '클로미프라민' 성분을 조루치료에 접목한 용도변경 개량신약이다.
한편 얀센의 프릴리지는 IMS 기준으로 지난해 약 5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해 예상보다는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내년부터 국내사들의 본격적인 시장 참여로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조루증치료제 마케팅 향방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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