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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70% 가량, 보수 고작 100만원 이하

  • 김정주
  • 2011-06-02 13:36:54
  • 공단, 2999명 설문…환자 무리한 서비스 요구도 문제

요양보호사 70% 가량의 보수가 100만원도 채 못되는 것으로 나타나 열악한 근무조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요양보호사 시험제도 시행 이후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요양보호사 29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이 같은 답변을 얻었다.

그간 공단은 장기요양기관 대표자와 요양보호사들로부터 수급의 어려움과 근로조건 개선, 임금 현실화 문제, 직업병 등의 호소를 들어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요양보호사의 보수 수준은 주 40시간을 기준으로 종사자의 68.7%, 퇴직자의 73.7%가 100만원 이하의 보수를 받고 있었다.

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나타난 애로사항으로는 종사자의 30.9%, 퇴직자의 38.2%가 수급자들의 서비스 범위 초과 요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근골격계질환은 종사자의 25.7%, 퇴직자의 16.7%가 신체수발에 따른 근골격계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요양보호사의 보수는 전체의 56.9%가 월 150만원수준을 희망하고 있었다.

월 200만원 이상도 27.3%의 비율을 차지해 실제 현장에서 받는 임금과 약 50~100만원의 임금격차가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단은 이번 실태조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요양보호사의 근로현장에서의 고충해소와 근로조건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장기요양요원 구인·구직'란을 종사자 전체가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폭을 확대하고, '종사자 고충상담'은 장기요양요원의 '불편신고'와 '업무질의' 코너를 신설하는 등 개편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요양보호사에 대한 지속적인 자질관리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요양보호사 교육 교재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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