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환자 급여비 510억…7년새 2.5배 증가
- 김정주
- 2011-04-17 13: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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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집계, 2009년 환자 4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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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H40) 질환자가 7년새 2배 증가함에 따라 건강보험 진료비도 2.5배 늘어났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2002년부터 2009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녹내장 질환에 의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2년 301억원에서 2009년 765억원으로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단이 부담한 급여비는 2002년 197억원에서 2009년 510억원으로 증가했다.
녹내장의 진료환자도 2002년 20만7000명에서 2009년 40만1000명으로 나타나 최근 7년 간 연평균 10% 늘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으며 연도별 추세로 구분한 결과 남성은 2002년 9만6000명에서 2009년 18만8000명으로 2배, 여성은 2002년 11만1000명에서 2009년 21만3000명으로 1.9배 증가했다.
2009년 기준 인구 10만명 당 녹내장으로 진료받은 남성은 80대 이상이 3317명, 70대가 3079명 60대 2127명 순이고, 여성은 70개 2973명, 60대 이상 2290명 80대 이상 2266명 순으로 나타났다.
녹내장 10만명 당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80대 이상으로 증가율이 11.78%(1185명→2586명)이었고, 70대는 9.19%(1630명→3017명) 증가했다.
성별로는 80대 이상 증가율이 12.06%(1495명→3317명)로 가장 높았으며 여성도 80대 이상이 11.59%(1052명→2266명)로 가장 높아 60대 이상의 노인 연령층에서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반증했다.
이번 집계에서 2009년 분은 2010년 12월 지급분까지 반영됐으며 양방 기준으로 약국을 포함한 반면 의료급여와 지급여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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