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개발 1호 조루치료제, 이르면 하반기 발매
- 이상훈
- 2011-03-24 10:03: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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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온스-씨티씨바이오, 조루치료제 대규모 3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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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발 1호이면서 세계에서 2번째로 개발되는 조루치료제가 이르면 올 하반기 발매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현재 국내 시장에는 한국얀센 프릴리지가 단독으로 나와있는 상태여서 이 약이 발매되면 조루치료제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휴온스와 제제개발 전문업체인 씨티씨바이오는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경구용 조루치료제 임상2상(Phase b)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휴온스와 씨티씨바이오 양사는 임상 2b상 결과보고서와 임상3상 계획서를 식약청에 제출할 예정이며, 대규모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임상 3상 완료 후 식약청의 품목허가가 승인되면 이르면 올해 하반기 국산 1호 조루치료제가 출시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도 가능하게 된다.
현재 경구용 조루치료제는세계적으로 존슨앤존슨(한국얀센)에서 개발한 프릴리지(Priligy)가 유일한 제품이다.
만일 휴온스와 씨티씨바이오가 임상 3상에 성공하면 국내 1호 조루 치료제가 되며 세계적으로는 2번째 조루 치료제가 된다.
따라서 올 하반기 이후 국내 조루치료제 시장은 경쟁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루 치료제의 세계 시장규모는 약 50억달러에 이르며 국내 시장규모는 3천억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조루치료는 크게 수술요법, 마취요법, 심리요법이 사용돼 왔으나 경구용 조루 치료제가 상용화되면서 발기부전 치료제와 함께 남성 성 기능 치료제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한편 대한남성학회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조루증 유병률은 27.5% 이상으로 약 500만명 정도가 조루 대상자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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