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자궁내막증 치료제 '디페렐린' 도입
- 가인호
- 2011-02-17 1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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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nRH와 가장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치료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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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페렐린’은 노벨상을 수상한 A. Scally 교수와 입센이 공동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서방형 GnRH-analogue제제다.
인체에서 자연 분비되는 GnRH(성전자극호르몬 분비호르몬)와 가장 유사한 Triptorelin(트리프토렐린)을 주성분으로 한 치료제로 전세계 67개국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자궁내막증을 비롯 자궁근종 및 인공수정을 위한 배란촉진에 보편적으로 쓰이는 ‘디페렐린’은 개발단계에서부터 지속적으로 임상시험을 시행해 현재까지 총 900편 이상의 임상시험이 실행된 안전한 치료제다.
녹십자는 이를 바탕으로 근거중심마케팅(Evidence Based Marketing)을 전개할 계획이다.
녹십자에 따르면 '디페렐린’은 인체에서 생성되는 GnRH보다 100배 이상 달하는 효력을 보이며, 비교적 가는 바늘로 개발돼 환자의 통증을 최소화시켜주기 때문에 환자의 부담감을 줄여준다.
녹십자는 이번 ‘디페렐린’ 도입계약으로 향후 한국입센과의 협력체제를 더욱 확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입센은 전세계 100여 개국에 4,0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프랑스 Ipsen Group의 자회사이다.
국내시판 주요제품으로는 ‘디페렐린’을 비롯, 보툴리늄톡신 제제인 ‘디스포트’, 희귀질환인 말단비대증 치료제 ‘소마툴린 오토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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