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공 하나로 스트레스를 날려라!"
- 가인호
- 2011-02-14 06: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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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양행 부산지점 야구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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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영업 현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야구 한 게임으로 모두 해소한다는 부산 사나이들.
지난 2009년에 결성된 유한양행 부산지점 야구동호회 감독을 맡고 있는 김재현 주임은 야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통쾌하게 해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한양행 부산지점 야구동호회는 2009년 가을 직원들이 우연히 주말에 모여 캐치볼을 한 게 계기가 됐다. 구도(球都) 부산답게 야구에 관심을 보이는 직원들이 많아 현재 지점장을 포함해 23명이 활동하고 있다는 것.
현재 유한 야구동호회는 CCBL(Coca-Cola Baseball League)이라는 사회인 리그에 소속돼 있다. 생활체육대회 대표팀이 배출된 리그답게 수준도 높다.
김 감독은 "동호회 모임은 주말에 이뤄지며 한달에 2~3회 정도 모인다"며 "연습장은 리그에 등록이 돼 있어 부산 지역내 경기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야구동호회는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단다.
김 감독은 "모든 회원들이 야구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 해소"'라며 "야구 경기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쾌감과 짜릿함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주말에 동호회 모임을 가진 그 다음주는 영업실적도 좋은 것 같다고 김 감독은 덧붙였다.
야구가 스트레스 해소에 왜 좋으냐는 질문에는 3가지를 자랑한다.
첫째, 날아오는 공을 쳐내는 스포츠 중에 야구만큼 강하고 멀리 쳐내는 운동을 없다는 점에서 그 때 느끼는 짜릿함과 통쾌함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수 있다거 설명이다.
두 번째는 상대편이 친 공을 끝까지 쫓아가 잡아냈을 때의 쾌감이라는 것.
그리고 마지막은 단체경기로 내가 아니라 우리가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끼게 해 준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유한양행 부산지점 야구동호회는 활동을 하면서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야구 덕분에 자연스럽게 업무에도 집중력이 높아졌다고 말한다.
그리고 영업사원뿐만 아니라 물류직원들도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두 파트 교류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업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야구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은 야구를 처음 시작한 신입회원이 마지막 경기에서 시원한 홈런을 쳤을 때, 모두 한마음으로 기뻐한 것"이라고 말했다.
"업무 스트레스는 누구나 있지만, 그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하냐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 등의 취미생활과 직장동료와의 허물없는 교류가 스트레스 해소에는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말하고 나니, 해답은 야구동호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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