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약 카나브 매출 700억 목표"
- 가인호
- 2011-01-21 06: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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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호 사장, 1분기 시판...약가 ‘로잘탄’ 수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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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이 올해 신약 ‘카나브’에 마케팅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광호 보령제약 사장은 2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산신약 15호 카나브는 고혈압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첫 번째 제품”이라며 “1분기 출시 이후 1년내 시장 점유율 10% 달성을 위해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1조 4천억 고혈압 시장에서 ARB시장이 7천억 정도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약 700억원대 대형 품목으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원대한 계획이다.
김 사장은 또한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협상을 통한 보험급여등재 절차가 진행중”이라며 “약가는 로잘탄(코자)과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오는 24일부터 개시되는 공단과의 약가협상 과정을 통해 카나브 약가가 약 700원대 후반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김 사장은 카나브에 대한 복합제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가장 먼저 진행되는 것은 ARB 계열 피마살탄과 이뇨제를 조합한 ‘피마살탄 이뇨제 복합제’로 현재 임상 3상을 진행중”이라며 “2013년 시장에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마살탄과 CCB를 조합한 복합제도 2014년에는 제품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김 사장은 밝혔다.
이와함께 김 사장은 “최근 멕시코와 수출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유럽과 미국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며 “국산신약의 글로벌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해 보령제약이 업계 평균 성장률을 넘어서는 12%대의 성장을 기록했다”며 “올해도 카나브와 주력품목군의 고른 성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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