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2000 사용 1만500여 약국서 DUR 점검 가능
- 박동준
- 2010-12-03 15:17:0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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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학정보원, 프로그램 업데이트…공인인증 오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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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DUR이 단계적 전국 확대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PM2000을 사용하는 1만500여 약국에서 DUR 점검이 가능해 졌다.
그 동안 정보원은 DUR 시행에 따른 전국적 혼란을 방지한다는 차원에서 제주, 서울 및 경기도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지역별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배포한다고 밝힌 바 있다.
3일 약학정보원(원장 김대업)은 "DUR 시스템 전국 확산과 관련해 PM2000에 DUR 시스템을 탑재해 전국 1만500여 약국에 배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보원의 DUR 시스템 일괄 업데이트는 제도 시행으로 인한 혼란이 당초 예상보다 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일선 회원들의 시스템 업데이트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현재도 DUR 1차 배포 대상이었던 제주, 서울 종로·중구·서초, 경기 고양·안산의 PM2000 사용 약국 838곳 외에도 405곳의 약국은 약사가 개인적 판단에 따라 2단계 DUR을 시행 중에 있다는 것이 정보원의 설명이다.
특히 DUR 시행 준비가 완료된 시·도약사회 및 구약사회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해당 지역 PM2000 사용 약국들이 일괄적으로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정보원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정보원은 DUR 오류 자체 모니터링 결과, 전체 오류 2700여건 가운데 63.6%에 이르는 1753건이 공인인증서 관련 문제였다는 점에서 회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일선 약국이 심평원에 공인인증서를 등록하지 않거나 심평원 홈페이지를 한번도 방문하지 않아 인증서 모듈 등 필수 프로그램이 약국 청구용PC에 설치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대업 원장은 "DUR 전국 확대 시행에 따른 단계적 프로그램 확산 계획을 유지하면도 점검을 원하는 약국들을 위해 프로그램은 우선 일괄 배포했다"며 "당초 예상보다 DUR 프로그램 확산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원장은 "시행 초기 발견된 문제점들은 관련 프로그램 작업 및 안내, Q&A 보강 등으로 일차적으로는 대부분 해결됐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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