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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평가, 심평원-업체 정보공유·소통 중요"

  • 김정주
  • 2010-11-25 11:53:54
  • 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토론회, 공정성 유지 등 의견 제시

바람직한 경제성평가를 위해서 심평원과 평가 대상 업체들의 활발한 소통이 가장 필요하며 활발한 정보 공개도 담보돼야 한다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25일 강남성모병원에서 열린 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첫번째 세션 패널토론에서 토론자들은 심평원과 제약사 간 활발한 피드백과 심평원의 공정성 유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김진현 서울대 교수는 "실무 검토 단계에서 지침이 충실히 검토된 적이 없다는 생각"이라면서 "시장의 시그널에 휘말릴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 지침의 일관성과 공정성 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교수는 다국적 제약사들의 15년 이상의 의약품 제외 규정 필요성에 대해 "모든 신약이 옛날 약 보다 좋을 수 없다"고 전제한 뒤 "사회적 가치를 고려할 때 이 같은 다국적 제약사의 의견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의경 숙대약대 교수는 "그간 가이드라인에 있어 많은 쟁점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심평원이 잘해왔다는 생각"이라면서 "학문적 발전과 많은 방법론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심평원에서 평가 반영을 위해 그만큼 노력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교수는 정부 투자로 불확실성을 줄이고 제약사의 공단과 심평원 자료 활용 등에도 협조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다국적제약협회(KRPIA) 정량리 이사는 평가 툴에 대한 공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이사는 "여전히 급여 문턱이 높기 때문에 업계 의견 수렴 등 심평원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경제성평가를 위해 어떤 툴이 있는지, 또 평가점수가 급여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만큼인 지 등의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민우 울산의대 교수는 "심평원이 제약사에 요청하는 안건에 대한 자세한 피드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내놨다.

이에 대해 유미영 심평원 약제등재부장은 "경제성평가 지침 개정으로 평가를 적어도 법정기간 내 신속하게 진행시킬 계획"이라면서 "다만 경제성평가를 위한 업체 정보공개와 관련해서는 충분히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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